
이동건은 1998년 고등학교 재학 중 ‘나의 바램이 저 하늘 닿기를’이라는 노래로 가수로서 데뷔했다.
1999년 드라마 ‘광끼’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고 2004년 배우로서 이동건의 이름을 알린 인생작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절절한 짝사랑을 보여주는 윤수혁 역을 맡아 "내 안에 너 있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여심을 흔들었다.
2017년 데뷔 이래 첫 사극 ‘7일의 왕비’를 통해 광기 어린 연산군의 복합적이고도 인간적인 모습을 표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호평을 받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