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음주운전 청소차 들이받아 미화원 1명 부상... 일반인과 결혼했지만 3년만에 성격차로 이혼

파워플한 목소리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호란이 2일 화제다.

호란은 1998년에 연세대학교의 MIDI 음악 동아리인 MAY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2004년에 클래지콰이 1집 앨범 ‘Instant Pig’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부터는 음악그룹인 이바디의 멤버로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호란은 대원외국어고,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2013년 IT계열 일반 회사원과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인 2016년 7월에 성격차이로 이혼해 충격을 주었다.
2016년 9월 29일 아침 라디오 방송을 위해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달리다 정차중인 청소차를 그대로 들이받아 미환원 1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당시 호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날 음주운전사고는 3번째로 클레지콰이 활동도 중단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