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5일 한국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가경정예산이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크리스티안 드 구즈만 무디스 정부신용평가 담당 전무는 "주로 일시적이고 선별적인 조치로 구성된 한국 정부 추경안은 정부 재정을 실질적으로 악화시키지 않고 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신용등급이 비슷한 다른 국가보다 낮은 부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