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에 많은 시간을 소비했던 그녀는 다시 본인의 삶을 되찾기 위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그녀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반복된 시험으로 인해 높은 성적을 유지해야한다는 강박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본인이 진정 원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학습과 본인의 꿈과 비전에 보다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길을 고심하던 도중 경희사이버대를 선택했다.
그녀는 “중학교 시절부터 경희대 사회학과를 목표로 삼았지만, 출제자의 의도에 맞춰 평가받기 위해 공부한 내용을 쏟아내는 과정이 너무 괴로워 수능을 안 보고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유서 깊은 경희학원에도 사이버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타 사이버대학과 비교해보니 교과내용과 커리큘럼에서 월등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학교에 강한 확신이 생겼어요”라고 전하며, 입학 전 꼼꼼하게 학과 소개와 학습 내용들을 살펴보았다는 황승미 학생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체계적인 인문 사회 교과과정이 큰 강점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황승미 학생은 유년기부터 취미로 글을 쓰는걸 좋아했다.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를 글쓰기로 풀었던 그녀는 본업으로 작가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수업 뿐 아니라 문화예술경영전공, 상담심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의 수업도 함께 수강하며 다양한 학과들을 관통하는 ‘문화를 보는 시각’과 사회과학적 사고방식에 대해 심도있게 학습하고 있다.
과거 극심한 정신적 아픔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수 많은 위기를 넘기며 삶에 대해 깊은 성찰을 배운 황승미 학생은 이러한 경험 덕분에 더욱 풍부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올해 두개의 소설을 완성하고, 나아가 졸업 후 대학원에서 대중문화 및 스토리작품에 대해 학업을 이어나갈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어 황승미 학생은 예비학생들에게 “제대로 배우려면 굳이 오프라인 대학에 진학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굳은 가치관과 의지로 주체적인 삶에 대한 목표를 세워보라”며 문화세계의 창조를 이념으로 하는 경희사이버대에서 수준높은 강의와 체계적 커리큘럼을 통해 목표에 보다 빠르게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응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