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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해 수능 난이도 낮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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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해 수능 난이도 낮추지 않겠다"

고3 등교일도 예정대로 오는 20일 추진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3 등교개학이 연기됐으나 오는 12월 3일 실시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를 낮추지 않겠다고 밝혔다.사진=교육부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3 등교개학이 연기됐으나 오는 12월 3일 실시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를 낮추지 않겠다고 밝혔다.사진=교육부 제공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고교 3학년 등교가 연기됐음에도 오는 11월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를 낮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난이도 조정이나 대학입시 관련된 것은 지난 4월 발표에서 전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재수생들 중에 중상, 중간층이 있기 때문에 난이도를 낮춰 쉽게 출제한다고 해서 꼭 현재 고교 3학년이 유리하다고 볼 수도 없다"면서 "여러 번 논의는 했지만 변화했을 때 유불리가 있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교육부가 한 번 결정한 사항인 만큼 예측가능성 측면에서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4월 대입 일정 변경안을 확정 발표하면서 수능을 2주 연기해 12월 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적 통지일은 12월 9일에서 23일로 미뤄지고, 수시모집에 제출할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8월31일, 마감일은 9월 16일로 연기된 바 있다.

교육부는 고교 3학년 등교일도 예정대로 오는 20일 하며, 다시 추가 연기하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등교 연기를 검토할 구체적인 기준도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 차관은 "고교 3학년까지 감염된 상황은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고교 3학년 등교수업을 연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