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에서 응시 못한 수험생 위한 인터넷 기반 시험 시범 실시
이미지 확대보기1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3286명으로, 재학생은41만6529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66만757명이다.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2월 3일에 실시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다.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문항 수준,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하고, 출제와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올해 수능에 반영하게 된다.
응시생은 채점 시 이미지 스캐너가 사용되므로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연필, 샤프 등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 마킹(marking) 등 필기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중복 답안으로 채점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정테이프 등으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되며,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6월 모의평가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영역 48만1413명 ▲수학 영역 가형 19만2620명 ▲나형 28만7223명 ▲영어 영역 48만1418명 ▲한국사 영역 48만3286명 ▲사회탐구 영역 25만9334명 ▲과학탐구 영역 21만2243명 ▲직업탐구 영역 10만485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59만839명이다.
수험생 중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17명, 경증 시각장애 수험생 23명, 중증 청각장애 수험생 101명,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 17명으로 총 158명이다.
모의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동시에 시행됨에 따라 학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하여 운영하고, 점심시간 이후 시험의 시작 시간을 20분씩 늦춰 시행한다.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당 30분의 시험 시간을 부여하며, 선택과목별 시험이 종료된 후 해당 문제지는 2분 이내에 회수한다. 수험생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를 풀고 답안지의 답란에 기재하여야 하며, 선택과목 수에 따라 시험 시간이 다르므로 감독 교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험장별 방역 대책이나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 희망자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아 매 교시별 시험 종료 후 인터넷 기반 시험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인터넷 기반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는 문제지 및 가정답이 공개된 이후에도 자신의 준비도를 진단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작성한 답안을 온라인 답안 제출 홈페이지에 19일 오후 9시까지 제출하면 별도의 성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경우 인터넷 기반 시험과 같이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전체 시험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서 시험을 실시하며, 시험장을 설치한 428개 학원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별도 지정한 장소에서 시험 당일 새벽에 문답지를 수령 받게 된다.
시도교육청에서는 감독관을 파견하여 매 교시 문제지 개봉 시간 및 시험 시간 준수 여부를 관리·감독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