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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평가원, '6월 모평' EBS 수능교재·강의 70%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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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평가원, '6월 모평' EBS 수능교재·강의 70% 연계

2015 개정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 충실히 반영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고 3학년 학생들이 2020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고 3학년 학생들이 2020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가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1개 고등학교와 428개 학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은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EBS 수능 교재와 강의를 연계해 출제하고,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이다.

평가원에 따르면 모의평가는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됐다.
국어영역과 영어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

수학 영역과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함으로써 수험 준비 부담을 줄였다.

각 문항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의 난이도 및 소요 시 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차등 배점했다.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또한 선택과목 간 응시집단의 수준과 규모가 유동적인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과 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했다.

앞서 지난 3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 교재와 강의를 연계해 출재했다.

연계 방식은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과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법 등이 사용됐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