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후치유센터는 12억 원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들어서며 명사십리의 청정 환경과 기후를 활용하는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 등 다양한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다목적홀, 락커룸, 탈의실 등이 설치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기후치유센터 착공은 해양치유산업의 첫 발을 내딛는 사업으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해양치유센터도 연내에 착공하게 될 예정으로 공공시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완도군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해양기후치유센터가 건립되면 편의 시설 제공과 실내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