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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서 코로나 집단 감염...확진자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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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서 코로나 집단 감염...확진자 '18명'

직원 5명, 원생 8명, 가족 5명 확진
156명 검사, 53명 결과 대기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의회 앞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구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양천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의회 앞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구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양천구
서울 양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양천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치원 원생의 학부모가 지난 17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유치원 교사, 원생과 가족 등이 18일에 3명, 19일에 14명이 감염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진자 18명 가운데 직원은 5명, 원생은 8명, 가족은 5명이며 방역당국이 해당 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156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라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면 양성 17명, 음성 86명이며 5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당 유치원·어린이집에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 추적 조사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