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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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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탄소산업의 메카인 C-Novation Park’육성
소부장특화단지지정식 (왼쪽부터) 송하진전북지사, 이시종충북지사, 성윤모 산업부장관, 이재명경기지사, 양승조충남지사, 김경수경남지사이미지 확대보기
소부장특화단지지정식 (왼쪽부터) 송하진전북지사, 이시종충북지사, 성윤모 산업부장관, 이재명경기지사, 양승조충남지사, 김경수경남지사
전북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23일 정부로부터 공식 지정받으면서 ‘탄소산업의 메카인 C-Novation Park’육성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5년여 동안 키워 온 전북 탄소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가 23일 공식 지정됨에 따라 산업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되면서 앞으로 관련산업을 전략적으로 확장 육성할 길이 활짝 열렸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체계적인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올 상반기 내에 도 관련부서를 비롯해 전주시, 유관기관, 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탄소 특화단지 육성 추진단’을 구성한 뒤 2021년 추경예산 대상 사업부터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2024년까지 추진되는 개별사업 공모 및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정치권, 중앙부처 향우 등과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가능한 다양한 사업과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전북을 비롯한 5개도를 대상으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식을 개최하고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이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a2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