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연차평가 및 2021년 사업계획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과 함께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등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하대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 기계·소재, 정보통신 분야 등 총 25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인천지역 기술창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인하대는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등 제조업·4차산업 협업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친환경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해 그린뉴딜과 신사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초기창업패키지 졸업기업도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아랩(i STARTUP LAB) 케어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공간과 홍보, 동문 네트워킹, 맞춤형IR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이기안 창업지원단장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통해 인하대가 가지고 있는 공대가 강한 대학의 명성을 바탕으로 경인지역 내 창업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신청 접수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월 15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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