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께 대구 달서구 호산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같은 건물에 살고 있던 주민 8명이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옆집에 살던 이웃이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대원 65명을 투입해 20여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전기누전 방화 여부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