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목포대학교 학생 38명이 참가하여 ‘디지털 창업’ 주제를 적용한 창업 아이디어 도출하고 창업툴킷(교구)를 활용하여 창업의 주요 과정을 더욱 쉽고 즐겁게 경험하도록 추진했다.
LINC+사업단에서 제공하는 ‘MNU창업_MRI’(창업역량진단 프로그램)을 캠프 사전ㆍ사후에 활용하였으며, 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창업자 4명이 캠프에 참석하여, 창업하면서 겪었던 실질적인 어려움과 대처 방법에 대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밀착 멘토링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최노아(패션의류학과 4학년) 학생은 “분야를 정하고도 갈팡질팡하였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정할 수 있었다.”라며 “창업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였던 것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내 손으로 직접 작성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목포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부장(최종명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가로서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청년 사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LINC+사업단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대학교 창업캠프는 매년 창업동아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내의 창업 지원 사업단, 외부 창업지원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호 역할 분담을 통하여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