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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래퍼 카니예 웨스트, 새 앨범 '돈다' 23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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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래퍼 카니예 웨스트, 새 앨범 '돈다' 23일 발매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오는 23일 새 앨범 '돈다'를 발매한다. 사진=카니예 웨스트 트위터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오는 23일 새 앨범 '돈다'를 발매한다. 사진=카니예 웨스트 트위터 캡처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오는 23일 새 앨범 '돈다'를 발매한다고 미국 연예 매체 피치포크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빠른 여성인 샤 캐리 리처드슨이 출연하는 60초 분량의 비츠(Beats) 광고 사운드트랙에서 신곡을 선보였다. 이 신곡은 "No Child Left Behind"라고 불리며 카니예의 새 앨범 '돈다'에 수록될 예정이다.
비츠의 발표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의 새 앨범은 23일 발매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2일 오후 8시에 새 앨범 감상 이벤트가 열린다. 미국 동부지역은 애플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앞서 웨스트는 2020년 7월 '돈다'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 이후 어떠한 앨범도 표면화되지 않았다. 다만 그는 트레비스 스콧이 피처링한 싱글 앨범 'Wash Us In the Blood'를 발매했다.

카니예 웨스트의 마지막 정규 앨범은 2019년의 '지저스 이즈 킹'이었다. 그해 크리스마스에는 웨스트 선데이 서비스 합창단이 웨스트 임원이 프로듀싱한 복음 음악의 LP인 '지저스 이즈 본'(Jesus Is Born)을 발표했다. 2018년 그의 이전 솔로 음반 ye가 발매됐고, 키드 쿠디와의 공동 작업인 'Kids See Ghosts'가 그 뒤를 이었다. 같은 해 웨스트의 음반 회사는 가수 겸 배우 테야나 테일러(K.T.S.E), 나스(Nasir), 푸샤 T(Daytona)의 음반도 제작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