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주말 날씨] 처서 앞두고 120~200㎜ 가을장맛비 ‘게릴라호우 조심하세요’

글로벌이코노믹

[주말 날씨] 처서 앞두고 120~200㎜ 가을장맛비 ‘게릴라호우 조심하세요’

자료=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자료=기상청
‘가을의 문턱’ 처서(處暑·23일)을 앞둔 주말 휴일인 21~22일 ‘가을 장마’가 닥칠 예정이다.

중국과 일본에 ‘물폭탄’을 가해 홍수를 발생시킨 저기압 정체정선이 우리나라에 다가와 전국 곳곳에 게릴라성 호우를 뿌리겠다.

20일 밤부터 전남남해안과 경남권·제주도부터 시작된 비는 21일 자정부터 아침 6시 남부지방과 중부서해안, 낮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틀 동안 제주도산지와 남부지방 최대 200㎜ 이상, 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 150㎜ 이상, 중부내륙·전남남해안 120㎜ 이상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 남부와 산지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22일까지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이다”면서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자료=기상청


휴일기간 기온은 21일 강한 비의 영향으로 아침 20~25도, 낮 25~29도로 선선하겠다. 22일은 아침 20~25도와 비슷하겠으나 낮에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 31~32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21일 전국 주요지역 기온은 ▲서울 23~27도 ▲인천 24~27도 ▲수원 24~26도 ▲춘천 22~26도 ▲강릉 22~28도 ▲청주 24~27도 ▲대전 23~27도 ▲광주 23~27도 ▲제주 25~30도 ▲대구 22~26도 ▲울산 23~26도 ▲부산 24~26도 ▲울릉도,독도 22~24도이다.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는 21일 오전부터 밤 사이 평균 시속 35~60㎞, 최대순간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