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28명 늘어 누적 23만 636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90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4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55명→1372명→1805명→2152명→2051명→1880명→1628명을 기록했다.
한편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오는 9월 5일까지 2주 연장했다. 또 오는 23일부터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간은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