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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4: 부활' 키아누 리브스, 캐리앤 모스와 강렬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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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4: 부활' 키아누 리브스, 캐리앤 모스와 강렬한 재회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네오 역을 연기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 사진=워너 브라더스 이미지 확대보기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네오 역을 연기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 사진=워너 브라더스
18년 만에 돌아오는 '매트릭스4'가 베일을 벗었다.

워너 브라더스는 24일 진행된 시네마 콘퍼런스에서 '매트릭스'4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매트릭스4의 부제는 '부활(Resurrection)'이다. 전작인' 매트릭스3: 레볼루션'은 2003년 개봉했다.
영화 예고편은 치료사인 닐 패트릭 해리스가 키아누 리브스와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된다. 배경은 가까운 미래의 미국 샌프란시스코다.

자신이 속해있는 시공간을 알아차리지 못한 키아누 리브스는 "내가 미쳤나?"라고 묻는다. 이에 해리스는 "우리는 그 단어를 여기선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화려한 액션 신이 펼쳐진다.

오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매트릭스4: 부활'의 키아누 리브스. 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매트릭스4: 부활'의 키아누 리브스.


이후 키아누 리브스는 카페에서 캐리앤 모스(트리니티 역)를 만나 "우리 만난 적 있어요?"라고 묻는다. 1999년 3월에 개봉한 '매트릭스 시즌1' 시리즈의 팬들은 이 캐릭터들이 물론 만났음을 잘 알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해 영국 매거진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라나 워쇼스키의 아름답고 멋진 시나리오 때문에 '매트릭스4'로 돌아왔다. 이번 영화의 서사는 특별하고 의미 있다. 믿을 수 없는 깊이와 모든 예술성이 내게 전해졌다"고 밝혔다.

라나 워쇼스키가 감독한 '매트릭스4: 부활'에는 프리앙카 초프라 조나스, 제시카 헨윅, 조나단 그로프 등이 출연한다
'매트릭스4: 부활'은 오는 12월22일 극장과 OTT플랫폼 HBO맥스를 통해 공개된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