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은 28일 일본 유도의 성지 일본부도칸에서 열린 디미트로 솔로베이(우크라이나·B2)와의 도쿄패럴림픽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판승으로 승리했다.
이정민은 지난 2016 리우대회 은메달에 이어 도쿄대회까지 2연속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민은 선천적 망막층간분리증이 있지만 2014년까지 비장애인 선수로 활약했다.
패럴림픽 유도는 시각장애인이 참가하는 경기로 총 7체급에 걸쳐 열린다. 시각 능력에 따라 B1(전맹)부터 B3(저시력)까지 선수 등급을 나누지만 패럴림픽에선 시각 능력에 따른 구분 없이 체급만으로 세부 종목을 구분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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