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개천절 연휴가 끝나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기준 전날의 1167명보다 307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530명, 경기 395명, 인천 121명 등 수도권에서 1046명(71.0%)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경남 116명, 경북·대구 각 55명, 충남 47명, 부산 38명, 충북 28명, 강원 27명, 전북·대전 각 16명, 광주 14명, 전남 9명, 제주 4명, 울산 3명이 확진됐다. 세종에선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6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8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