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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국내 확진자 전날보다 90명 늘어 2401명…위중증 이틀째 48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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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국내 확진자 전날보다 90명 늘어 2401명…위중증 이틀째 480명대

해외유입도 4명 더 많아 14일 0시 총 2419명...위중증환자는 2명 줄어 483명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사진=뉴시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일 0시 기준 2401명을 기록, 전날(2311명)보다 90명 더 늘어났다. 위중증 신규 환자도 483명 늘어나 전날(485명)에 이어 48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2401명, 해외 유입 18명을 포함해 총 241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확진자가 늘어 전날 2325명(해외유입 14명 포함)보다 94명 증가한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69명, 경기 797명, 인천 155명 등 수도권에서 1921명(80.0%)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82명, 대구 72명, 충남 53명, 전북·경남 각 44명, 경북 41명, 강원 31명, 충북 27명, 전남 26명, 광주 19명, 대전 18명, 제주 14명, 울산 7명, 세종 2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83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지만 이틀째 48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409명→425명→460명→473명→475명→485명→483명이다.

신규 사망자 수도 20명 늘어 누적 3103명(치명률 0.78%)에 이르렀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