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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루새 코로나 64명 확진...해운대구 14명 연제구 9명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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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루새 코로나 64명 확진...해운대구 14명 연제구 9명 등 포함

부산에서 하루새 6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이는 지난 10일(74명) 이후 나흘 연속 하루 6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부산시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4명(부산 1만4571~1만4634번 환자)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중 접촉자 52명, 감염원 불명 1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규모는 해운대구 14명, 연제구 9명, 부산진구 8명, 수영구 6명, 북·남구 5명, 중·서·사상·동래구 및 병원 각 2명, 동·영도·사하·금정·강서구·기장군 각 1명이다.

입원환자 중 67명이 퇴원해 누적 격리해제자는 총 1만386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71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포함한 총 602명이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4558명, 접종 완료 9784명이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79.9%(268만2865명)가 1차 접종을 했으며,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76.4%(256만4642명)이다.

방역당국은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