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22명이 추가됐다. 하루에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08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며 누적확진자는 49만658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790명, 경기 2141명, 인천 497명 등 수도권에서만 5428명(76.4%)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부산 252명, 대구 132명, 광주 36명, 대전 167명, 울산 49명, 세종 16명, 강원 139명, 충북 92명, 충남 208명, 전북 125 명, 전남 69명, 경북 143명, 경남 193명, 제주 48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857명으로 전날(840명)에 이어 역대 최다를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77명(치명률 0.82%)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2명이 추가돼 총 60명이 됐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45명, 해외 유입 15명이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