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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13만명…20만명 넘길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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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13만명…20만명 넘길 가능성 제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145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3일 밤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2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3만7808명이 확진돼 전날보다 2만4858명 증가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145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3일 밤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2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3만7808명이 확진돼 전날보다 2만4858명 증가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명을 넘길 가능성이 제기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3만72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11만3323명보다 2만3904명이나 늘어난 숫자다. 1주일 전인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7만7249명에 비해서는 2배 가까이 늘었고 2주 전인 지난 9일 4만2375명에 비해서는 3배 넘게 폭증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날 밤에도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23일 하루 동안의 신규 확진자수는 2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3만949명, 경기 4만1719명, 인천 9428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수의 59.8%가 나왔다.
한편 방역당국은 앞서 최악의 시나리오로 이달 말 확진자수가 13만~17만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현재 상황은 이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는 셈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