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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25곳에 맞춤형 현장훈련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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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25곳에 맞춤형 현장훈련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 함께…근로자에 역량 개발 기회 제공

고용노동부.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고용노동부. 사진=뉴시스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이 업무 현장에 적합한 훈련 과정을 개발·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중소기업이 근로자들에게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기업 맞춤형 현장훈련(S-OJT) 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올해는 전국 14개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개편해 중소기업이 인근 센터에서 안내·상담부터 훈련 과정 개발·운영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102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S-OJT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8월 31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이나 권역별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