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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인도 총리와 협력 방안 논의 마쳐···정상과 5번째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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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인도 총리와 협력 방안 논의 마쳐···정상과 5번째 통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통화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통화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 일본, 영국, 호주에 이은 5번째로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경제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로써 윤 당선인은 미국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반중(反中) 연합전선인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4자간 안보협의체) 4개국 정상들 모두와 통화를 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이 이날 오후 4시45분부터 20분간 인도의 모디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윤 당선인에게 "성공적인 임기를 보내실 것"이라고 인사했고, 이에 윤 당선인도 "모디 총리에 대한 인도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영내 선도국 인도와 외교 안보의 실질적 협력 지평을 넒혀나가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내년 두 나라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계기를 맞아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갈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윤 당선인은 "인도의 엄청난 성장잠재력과 거대한 시장, 풍부한 인력을 토대로 양국 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모디 총리는 "지정학적인 지역 내 위험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한국과의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하고 당선인 임기 동안 우호 증진 관계가 심화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모디 총리와의 통화를 통해 기후변화와 녹색경제 등 신산업, 첨단 기술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증대시키고 글로벌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