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박근혜 전 대통령 향해 소주병 던진 남성…오전11시 영장실질심사

글로벌이코노믹

박근혜 전 대통령 향해 소주병 던진 남성…오전11시 영장실질심사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한 시민이 연행되고 있다. 연행되는 시민은 인사말을 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한 시민이 연행되고 있다. 연행되는 시민은 인사말을 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26일 오전 11시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린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 앞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대국민 메시지를 전하던 박 전 대통령의 맞은편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소주병을 던졌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해당 남성을 체포해 25일 특수상해미수 혐의를 적용하고 같은날 오후 늦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소주병이 박 전 대통령과 2m가량 떨어진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인민혁명당과 관련된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나 자신은 인혁당과 관계가 없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남성은 인민혁명당과 관련된 내용의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거 한 정신병원에서 수년간 입원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