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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22만6907명 확진…전날보다 5만33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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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22만6907명 확진…전날보다 5만3378명↓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전경.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전경. 사진=뉴시스
3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2만690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2만69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30일 28만285명보다 5만3378명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 경기 5만3663명, 서울 4만2506명, 인천 1만2415명 등 수도권에서 10만8584명(47.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1만8323명(52.1%)이 나왔다.

경남 1만444명, 충남 1만3451명, 경북 1만2887명, 전남 1만1268명, 전북 1만649명, 대구 9807명, 부산 9111명, 광주 8926명, 강원 7482명, 대전 6012명, 울산 5834명, 충북 4567명 제주 3125명, 세종 7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다음달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32만743명으로, 전날인 30일 42만4641명보다 10만3898명 줄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