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0만5722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0만1408명(49.3%)이 나왔다.
경남 1만2564명, 대구 1만1218명, 충남 1만72명, 전남 9089명, 경북 8863명, 전북 8153명, 충북 7813명, 강원 6844명, 대전 6816명, 광주 6601명, 부산 6245명, 울산 4193명, 세종 1796명, 제주 114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9만928명으로, 지난 2월22일(9만9562명 확진) 이후 처음으로 10만명대 아래로 발생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