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당국과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1만46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5019명 대비 9608명 늘고 전주 월요일인 2만1604명보다 6977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경기 3415명, 서울 2532명, 인천 550명 등 수도권에서 모두 6497명(44.4%)이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3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6139명으로, 지난 1월19일 5804명 이후 131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보였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