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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1타차 우승경쟁...PGA투어 메모리얼...임성재 공동 13위, 김시우 공동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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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1타차 우승경쟁...PGA투어 메모리얼...임성재 공동 13위, 김시우 공동 29위

이경훈. 사진=PGA이미지 확대보기
이경훈. 사진=PGA
이경훈(31·CJ대한통운)이 이틀째 경기에서 순위는 1계단 내려왔지만 여전히 우승경쟁권에 있다.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53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7개 공식 대회 중 33번째 '특급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1200만 달러, 우승상금 216만 달러) 2라운드.

이경훈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선두에 나선 캐머런 스미스(호주)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2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뒤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들어 1, 2번홀에서 버디를 주고 받은 이경훈은 4번홀에서 범한 보기를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AT&T 바이런 넬슨에서 한국인 최초로 PGA투어 2연패를 달성한 이경훈은 시즌 두번째 우승도전이다.
임성재(24·CJ대한통운)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전날보다 8계단 상승한 공동 13위, 김시우(27·CJ대한통운)는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전날 공동 48위에서 공동 29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등과 공동 9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3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윌 잴러토리스(미국) 등과 공동 17위, 존 람(스페인)은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4위에 랭크됐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날 5타를 잃어 합계 9오버파 153타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디섐보는 4월 중순 왼쪽 손목뼈 미세 골절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으며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 대회에 복귀했으나 컷통과를 하지 못했다.

JTBC골프&스포츠는 4일 오후 10시30분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