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8월 5일 새벽 1시 50분경에 철산상업지구 내에 쓰러져 있는 만취자 주변을 배회하던 절도 혐의자가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하고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절도 혐의자는 광명경찰서에서 출동하여 검거됐으며, 혐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은 16일 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주민들은 "범죄없는 도시로 한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관제요원 27명이 4조 3교대로 3,160대의 CCTV로 24시간 실시간 관제 근무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112센터 긴급 영상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 상황 긴급 대응 지원 등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운영하여 광명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