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전망 논의
이미지 확대보기23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국제금융센터에서 시장 참가자, 연구기관, 금융위원회 및 한국은행, 국제금융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근 외환시장 상황 및 전망 등을 논의하는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환율 상승 등 외환시장 상황과 관련해 "대외여건 전반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함에 따라 시장 심리의 일방향 쏠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중반대까지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이자 시장 안정을 위해 상황 점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환율 급등세에 따라 이날 오전 외환당국이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과정에서 역외 등을 중심으로 한 투기적 요인이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는 등 공식 구두개입에 나섰지만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추 부총리는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투기적 거래가 확대되지 않도록 외환 시장에 다시 한 번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