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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코로나19 7만325명 확진…전날보다 1만2470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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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코로나19 7만325명 확진…전날보다 1만2470명 줄어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용인휴게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안성,용인,이천,화성 등 경기도 4개소를 포함 전국 9개소에서 운영된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용인휴게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안성,용인,이천,화성 등 경기도 4개소를 포함 전국 9개소에서 운영된다. 사진=뉴시스
수요일인 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7만3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7만325명으로 집계됐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5만9183명보다 1만1142명 늘었으나, 1주 전 7만9896명보다는 9571명 줄었다.

전날 8만2795명보다 1만2470명 줄어 동시간대 확진 규모는 지난 5일 9만6510명부터 이틀째 감소세다.

지역별로 경기 1만9145명, 서울 1만3066명, 인천 4219명 등 수도권에서 3만6430명(51.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3895명(48.2%)이 나왔다.

경남 4751명, 경북 3929명, 대구 3626명, 충남 2965명, 전북 2732명, 충북 2482명, 전남 2326명, 강원 2315명, 대전 2279명, 광주 2220명, 부산 1733명, 울산 1411명, 세종 609명, 제주 517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5540명으로, 전날 9만9837명 대비 1만4297명(14.3%) 감소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