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7만3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8만2795명보다 1만2470명 줄어 동시간대 확진 규모는 지난 5일 9만6510명부터 이틀째 감소세다.
지역별로 경기 1만9145명, 서울 1만3066명, 인천 4219명 등 수도권에서 3만6430명(51.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3895명(48.2%)이 나왔다.
경남 4751명, 경북 3929명, 대구 3626명, 충남 2965명, 전북 2732명, 충북 2482명, 전남 2326명, 강원 2315명, 대전 2279명, 광주 2220명, 부산 1733명, 울산 1411명, 세종 609명, 제주 517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