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938명 늘어 누적 2404만1825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2만8214명)보다 8724명 늘어났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6289명, 경기 1만83명, 인천 2223명 등 수도권이 1만8595명으로 50.3%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8343명(49.7%)이 나왔다. 경남 2437명, 경북 1878명, 대구 1814명, 충남 1710명, 전북 1572명, 부산 1545명, 충북 1362명, 전남 1306명, 대전 1275명, 강원 1233명, 광주 883명, 울산 575명, 세종 421명, 제주 287명, 검역 45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553명이다. 전날(532명)보다 21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493명) 16일 만에 400명대로 줄었다가 9일(504명)부터 나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2명으로 직전일(47명)보다 25명 줄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21명(95.5%)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