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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만6938명…추석 연휴 3일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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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만6938명…추석 연휴 3일째 반등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용인휴게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안성,용인,이천,화성 등 경기도 4개소를 포함 전국 9개소에서 운영된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용인휴게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안성,용인,이천,화성 등 경기도 4개소를 포함 전국 9개소에서 운영된다.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938명 늘어 누적 2404만1825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2만8214명)보다 8724명 늘어났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6289명, 경기 1만83명, 인천 2223명 등 수도권이 1만8595명으로 50.3%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8343명(49.7%)이 나왔다. 경남 2437명, 경북 1878명, 대구 1814명, 충남 1710명, 전북 1572명, 부산 1545명, 충북 1362명, 전남 1306명, 대전 1275명, 강원 1233명, 광주 883명, 울산 575명, 세종 421명, 제주 287명, 검역 45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161명이다. 전날(149명)보다 12명 늘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553명이다. 전날(532명)보다 21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493명) 16일 만에 400명대로 줄었다가 9일(504명)부터 나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2명으로 직전일(47명)보다 25명 줄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21명(95.5%)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