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경기도, 우즈베키스탄 '의료산업전시회' 참석

공유
0

경기도, 우즈베키스탄 '의료산업전시회' 참석

2022 우즈베키스탄 의료산업전시회 경기도 공동관 운영이미지 확대보기
2022 우즈베키스탄 의료산업전시회 경기도 공동관 운영
경기도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 ‘2022 우즈베키스탄 의료산업전시회’에 도 공동관을 구성하여 3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도 기업은 엑스레이, 의료용 가스공급장치 관련 업체 등 5곳으로, 기업들은 전시회를 찾은 인근 중앙아시아 국가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제품 설명과 구매 의향 등을 타진했다.
이와 함께 도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기관 해외 진출을 위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명지병원 ▲분당제생병원 ▲윌스기념병원 등 도내 4개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대표단을 파견했다.

또한 현지 행사로는 ‘메디컬 경기 콘퍼런스’, ‘메디컬 경기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포럼’, ‘메디컬 경기 환자상담회’ 등을 개최하여 도의 우수한 선진 의료기술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인, 의료관광 에이전시 관계자 등에게 홍보했다.

주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표단에 참가한 도내 4개 의료기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주립암센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