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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KH그룹 IHQ 오픈 대신 '위메이드 챔피언십'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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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KH그룹 IHQ 오픈 대신 '위메이드 챔피언십' 21일 개최

10월 20~23일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 취소
총상금 15억에서 10억으로 줄고 3라운드 54홀 운영
왼쪽부터 SBS미디어넷 김계홍 총괄사장,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 KLPGT 강춘자 대표이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장상진 대표이사. 사진=KLPGA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SBS미디어넷 김계홍 총괄사장,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 KLPGT 강춘자 대표이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장상진 대표이사. 사진=KLPGA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대회 'KH그룹 IHQ 칸배 여자 오픈이 주최사의 사정으로 취소되면서 그 자리에 '위믹스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총상금 10억원)가 새로 열린다.

KLPGA는 "10월 셋째 주에 신규 대회인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주최사인 IHQ의 사정으로 대회가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이에 신규 스폰서인 위메이드가 새로운 주최사로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와우매니지먼트 그룹과 KLPGT 주관방송사인 SBS미디어넷도 대회 상금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IHQ는 대회 취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골프장 대관료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10월 21일부터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며, 96명의 선수가 총상금 10억원을 두고 챔피언 경쟁을 펼친다. 대회 장소는 10월 셋째 주 대회를 준비하던 선수에 대한 배려와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기존 개최 장소였던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그대로 열린다.

주최사인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1세대 게임 개발사로, 전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인 ‘미르4’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성공으로 전세계적의 주목받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범용 기술인 블록체인은 게임을 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만들어 낼 것이다. 위믹스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를 시작으로 세계 골프계를 선도하는 KLPGA와 협력해 위믹스 생태계를 스포츠까지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선수와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주최사인 위메이드와 운영 비용을 지원해준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다. 대회를 준비해온 모든 선수와 KLPGA투어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골프 팬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