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1만76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9286명(52.6%)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5066명, 서울 3258명, 인천 962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8371명(47.4%)이 확진됐다. 경북 1314명, 대구 905명, 경남 825명, 강원 804명, 충남 720명, 전북 677명, 부산 643명, 광주 540명, 전남 474명, 대전 473명, 울산 463명, 충북 376명, 제주 141명, 세종 16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