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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1만7657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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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1만7657명 신규 확진

전날보다 1101명 줄어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765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1만76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1만8758명보다 1101명 줄었다. 그러나 1주 전인 7일(1만5548명)보다는 2109명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9286명(52.6%)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5066명, 서울 3258명, 인천 962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8371명(47.4%)이 확진됐다. 경북 1314명, 대구 905명, 경남 825명, 강원 804명, 충남 720명, 전북 677명, 부산 643명, 광주 540명, 전남 474명, 대전 473명, 울산 463명, 충북 376명, 제주 141명, 세종 16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