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로나19 오후 9시 최소 2만1915명 확진

공유
0

코로나19 오후 9시 최소 2만1915명 확진

전주보다 3460명 증가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검사진료소에서 한 어린이가 검사를 앞두고 손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검사진료소에서 한 어린이가 검사를 앞두고 손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19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4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19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1만7657명보다 4258명 증가한 수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전날의 2만2595명보다 680명 줄었다. 그러나 1주 전인 7일(1만8455명)보다는 3460명 늘어났다.

수도권에서 모두 1만2353명(56.4%)의 확진자가 나왔다. 3시간 전의 9286명보다는 3067명 더 늘었다. 경기 6389명, 서울 4579명, 인천 1385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9562명(43.6%)이 확진됐다. 3시간 전의 8371명에 비해 1191명 많아졌다. 경북 1319명, 경남 1092명, 대구 905명, 강원 804명, 충북 774명, 충남 720명, 대전 701명, 전북 677명, 부산 643명, 전남 604명, 광주 540명, 울산 463명, 세종 179명, 제주 14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5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