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을 수여했다.
이날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여러분들의 희생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다.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감동 받을 수 있는 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적극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을 받은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상자는 "올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어 모든 국민이 걱정이 컸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에 참여해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 관계자는 "반려식물 기부활동 ‘다다익선’ 및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과 헌혈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사회에 귀감이 되었다. 내년에도 장애인협회와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