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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중소벤처기업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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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중소벤처기업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선정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전남 서남권 지역의 로컬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목포대=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목포대=제공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달 28일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대학의 정규교과과정에서 로컬 콘텐츠 기반 혁신적 소상공 창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사업으로, 전국에서 25개 대학이 지원해, 목포대 등 7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목포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3부터 2024년까지 2년간 매년 사업비 4.5억원씩 총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관광경영학과, 전자상거래학과, 경영학과 중심으로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을 신설하는 한편, 학과 간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로컬 크리에이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을 맡은 이진형 교수(관광경영학과)는 “역량기반 교육, 현장중심교육, 그리고 지역연계 및 협업을 통해 로컬 콘텐츠 기반 창업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전남 서남권 지역의 혁신적 소상공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한규 산학연구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 목포대가 전남 서남권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해온 결과”라며,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전남 서남권 지역의 로컬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