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인력양성 연구개발 및 교육지원에 대해 상호협력

이번 협약은 목포대 정보전자공학과 전희석 교수가 총괄 책임자로 하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7개 대학(목포대, 전남대, 전북대, 강릉원주대, 한국교통대, 대구대, 부산대) 및 2개 연구기관(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한국나노기술연구원) 그리고 LINC 3.0 반도체 인력양성 협의회와 반도체 후공정 특화분야에 대한 공동 인력양성 및 채용연계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산학공동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기술인력 공동양성, 장기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연계, 산학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 운영, 장비와 시설 등의 상호활용 등 반도체 후공정 인력양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교육지원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대학 관계자 및 목포대 송하철 총장을 포함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이진안 전무이사, 서삼석 국회의원, 나광국 전라남도의원 등 대학 및 기업 그리고 전라남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목포대 LINC 3.0 사업단(단장 이상찬)은 지난해 부터 반도체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정보전자공학과와 함께 반도체 패키지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하여 2022년 학과 취업률 85% 이상을 달성하는 등 첨단산업 분야인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