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2023 경북여행 숏폼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숏폼은 짧은 영상을 뜻하는 신조어다.
오는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다.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 테마여행(드라마 촬영지와 인생 샷 포인트, 여행코스)과 자유여행(먹방, 레포츠 및 축제 즐기기, 가족여행) 중 하나를 골라 15초~60초로 자유롭게 영상을 개인 혹은 단체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포스터 하단 QR코드 구글폼에 접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주제의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 등을 토대로 심사해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등 2,300만원 이상의 상금과 기프티콘 200명 등 경품을 준비했다.
수상작은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 SNS에 소개되며,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오는 4월 22일부터 주말, 공휴일 마다 경상북도 관광지 및 축제장에서 직접 공모전 안내부스가 운영되고 즉석 경품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응모방식 등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