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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 시의원, 화곡동 재개발 서울시·당정관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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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 시의원, 화곡동 재개발 서울시·당정관 주민간담회 개최

서울시 정무수석,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 강서구 관련부처 간담회
경 시의원 “강서구 변화에 서울시와 국민의힘 역할 약속”

경기문 서울시의원 발언 중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문 서울시의원 발언 중
속도감 있는 강서구 재개발을 위해 지역사회와 강서 국민의힘·서울시가 뭉쳤다.

서울시의회 경기문 의원(국민의힘, 강서6)은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화곡본동을 포함, 화곡동 일대의 재개발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들과 국회대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강명 서울시 정무수석, 서울시·강서구 관련부서 그리고 김진선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현재 추진 중인 화곡동 일대의 재개발ㆍ모아타운ㆍ도시공공주택복합사업ㆍ국회대로 사업 등의 진행상황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서울시 및 강서구ㆍ국민의힘이 사업진행에 대한 협력으로 성공적인 재개발 사업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강명 서울시 정무수석은 “화곡동의 재개발의 선정과 집행에 있어 서울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안중욱 서울시 공공주택과장 및 김지호 모아주택계획팀장 역시 주민들에게 소관 재개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설명하면서 속도감 있는 사업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김진선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화곡동 일대의 개발 사업을 위한 주민의 의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행정현장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요청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준비와 협조에 기대를 표하며, 공공재개발이 애초 사업성이 낮은 곳이니만큼 지역에 대한 배려와 서울시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경 시의원은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서울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시킬 책무가 있다”며 “강서구가 서울의 변방이 아니라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주민의 뜻과 의지를 시정에 전달하고 변화를 가져오도록, 서울시의회는 물론 강서구 국민의힘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