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작업한 기념수는 ‘희망의 동쪽 장동면’ 표지석 뒷면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고사하여 흉물이 되었고 마을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기부자 ‘이명흠’씨는 기념수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나아가 더 밝고 희망찬 ‘희망의 동쪽 장동면’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수연 장동면장은 “기념수를 기부해 주시고 식재까지 해준 이명흠 이장님께 감사의 인사말씀 올리며 금목서의 꽃말처럼 누구나의 마음을 끌어줄 수 있는 장동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말을 전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