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DJ소다(본명 황소희)를 성추행한 사건의 가해자가 100만 유튜버의 방송에 출연해 경찰에 자수했다.
21일 일본의 유튜버이자 사업가인 미사키 유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DJ 소다 성추행 범인을 경찰에 출두시켰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는 미사키 유타의 소개로 일련의 DJ소다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 2명이 직접 출연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실명 미상인 가해자는 만 20~21세의 청년 2명으로,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에 대해서 사죄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어서 그들은 “평소 DI소다의 팬이었는데, 술을 많이 마셔 판단 능력이 저하된 와중에 가벼운 마음으로 만지게 됐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후 어떻게 처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길 계획(Go with the flow)”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회자인 미사키 유타가 “흐름에 몸을 맡기는 무책임한 행동을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지적하자 이에 수긍하고 함께 경찰에 출두해 자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지난 15일 일본 공연 회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공식 채널을 통해 ‘MUSIC CIRCUS 2023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공개하고,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MUSIC CIRCUS 2023에서 DJ소다님의 퍼포먼스 중 몇몇 관객이 출연자의 가슴 등 신체를 만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이번 범죄 행위를 저지른 이들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범행 현장을 포착한 영상이 있다. 범인을 조기 특정할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민·형사상 고소를 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범죄 행위를 저지른 사람들은 신속히 경찰서에 출두하고, 당사에도 연락하라”라고 언급해 가해자들이 이에 대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