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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도심과 자연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노을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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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도심과 자연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노을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서울관광재단, 빌딩 숲과 푸르른 자연이 함께 즐기는 노을 명소 추천
아차산 해맞이전망대에서 본 노을과 야경.사진=서울관광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아차산 해맞이전망대에서 본 노을과 야경.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9월을 맞아 서울 도심과 자연에서 즐기는 노을 명소 5선을 소개했다.

7일 관광재단에 따르면 도심 속 선셋을 즐길 장소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등 2곳, 자연과 함께 즐기는 선셋은 ▲노들섬 ▲세빛섬 ▲아차산 등 3곳을 꼽았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층 옥상정원에서는 경복궁부터 광화문까지 서울의 산과 도심, 고궁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서울스카이 전망대는 한강을 따라 찬란하게 펼쳐지는 서울의 풍경을 발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풍경 명소다.
그리고 노들섬에서는 한강철교를 오가는 1호선 전철과 여의도의 고층 빌딩, 햇볕에 반짝이는 윤슬이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멋진 노을을 볼 수 있다. 특히 세빛섬과 반포한강공원은 노을과 야경 명소로 서울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한강의 대표 공원 중 하나로, 세빛섬에 있는 골든블루마리나에서 요트나 카약을 타고 한강 위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한다면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아차산 해맞이공원에서는 롯데월드타워부터 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풍경과 함께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