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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시진핑 주석 만났을 때 ‘탈북자 북송’ 문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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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시진핑 주석 만났을 때 ‘탈북자 북송’ 문제 언급”

지난 9월 23일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면담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국무총리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월 23일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면담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국무총리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난 한덕수 국무총리가 당시 탈북자 북송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지난달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석차 방중해 시 주석과 한 회담에서 우리로서는 중요한 문제이고 걱정되는 문제라서 (탈북자 북송에 대해)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아시안게임 참석 계기로 시 주석을 만났고, 자유롭게 대화한 것으로, 북송 문제를 미리 의제로 정하거나 의제를 조율하지는 않았다”라며 “정상과의 대화를 구체적으로 전할 수는 없다”고 했다.

앞서 지난 9월 23일 시 주석은 한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한국은 중간에서 만나 공급망 통합을 개선해야 한다”라며 “한국 방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해 보겠다”라며 한·중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과 방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pc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