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진3,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내년 정규투어 진출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진3,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내년 정규투어 진출

문정민, 드림투어 상금왕 차지...상금순위 20위까지 정규투어 출전권 받아
이수진3. 사진=KLPGA 이미지 확대보기
이수진3. 사진=KLPGA
"상금순위 50위여서 이 경기를 끝으로 시드전에 가야했는데, 우승해서 시드전에 안 가게 돼 너무 기뻐요.(웃음)"(이수진3)

이수진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며 내년 정규투어 출전권을 극적으로 획득했다.

이수진은 25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힐스 컨트리클럽 브릿지-힐코스(파72)에서 열린 드림투어 최종전 16언더파 200타로 1위에 올랐다.

우승상금 3000만원을 받아 상금순위 50위에서 단숨에 3위로 끌어 올려 상금 순위 20위까지 주는 내년 KLPGA 투어 시드를 따냈다.
올 시즌 유일하게 2승을 거둔 문정민은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로 마쳐 상금순위 1위(4842만원)를 지켜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

이수진은 1라운드 2언더파 70타 공동13위, 2라운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날 8언더파 64타를 적어 최종3라운드합계 16언더파 200타로 11언더파 205타를 친 아마추어 양효진을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2021시즌 우승 이후 2년여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수진은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일단 시드순위전에 가지 않아도 돼서 정말 기쁘다.”면서 “열심히 연습했던 지난 시간들과 할 수 있다고 끝까지 믿었던 것이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미진이 10언더파 206타 3위, 유지나가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4위, 문정민과 이재윤이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상금왕을 차지한 문정민은 “마지막 대회, 마지막 날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놓칠 수 있던 상금왕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면서 “2024시즌에는 정규투어에서 모든 대회 컷통과를 할 수 있는 꾸준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함께 내비쳤다.
,
이번 왕중왕전을 끝으로 문정민, 유지나, 이수진3, 김세은, 김나영, 박아름2, 신민진, 박혜준, 임진영, 장은수, 이동은, 이선영2, 이기쁨, 홍현지, 정수빈, 강지선, 이주연3, 박단유, 신보민, 김새로미까지 2024 KLPGA 정규투어 진출한다.

드림투어 상금왕 문정민. 사진=KLPGA이미지 확대보기
드림투어 상금왕 문정민. 사진=KLPGA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