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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이매1·2동 삼평동’ 첫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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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이매1·2동 삼평동’ 첫 의정보고회 개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서 개최된 이매1·2동 삼평동 대상 첫 의정보고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지은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서 개최된 이매1·2동 삼평동 대상 첫 의정보고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지은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매1·2동 삼평동 대상 첫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장영하 수정구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방성환, 이서영 의원, 성남시의회 박종각, 김종환, 이영경, 김보석 의원 등과 주민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철수 의원은 "평소 달리기와 걷기를 정말 좋아해서 그때마다 보통 10명 정도의 시민과 마주치면 사진을 찍고 민원을 청취하기도 한다. 언제든 또 만나면 반갑게 인사 드리겠다"며 "오늘 정말 귀중한 주말 오후 시간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현장 참석한 주민들과 악수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상황 가운데,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안철수 의원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은 "내년 4월이면 총선이 있다. 대통령 권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의회의 권한"이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일당백, 일당천의 자세를 가지고 노력해주셔야 안철수 의원이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해 미래의 권력을 찾아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야기를 듣겠다고 해서 진짜 이야기를 듣는 정치인은 안철수 의원 한 명 뿐이다”며 "안철수였기 때문에 분당갑에서 이긴 것이지 분당갑, 을은 더이상 보수의 성지가 아니다. 처절하게 싸우지 않으면 보장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판교는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판교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이 바로 안철수 의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자신의 지역구를 순회하며 한해 동안의 의정 활동 보고와 ‘미래신도시 분당·판교’에 대한 비전을 밝힐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