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고3 수험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 Day!’ 개최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축하공연(마술공연),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소회와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공유, △꿈 발표와 응원 릴레이 순으로 열린 행사에서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 출신 개그맨 윤정섭 씨가 사회를 맡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멘트로 학생 눈높이에 맞게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인생의 멘토로서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들려줬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 행사는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감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과 격려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